[2013제주여행#12] 제주여행의 또다른 즐거움, 위너스 카트클럽

표선해수욕장에서 김영갑갤러리로 향하는 길. 나는 갑작스럽게 차를 세웠다. 이유는 간단하다. 카트를 한 번 타 보고 싶어서.. ^^ [space height=”80″] 카트 이용요금은 1인승 25,000원 / 2인승은 25,000원+알파. 카트 15분 타는데 이 가격이면.. 조금은 비싸게 느껴진다. 다행히도 오픈기념 특별 할인을 해 주셔서 호주와 함께 탈 수 있는 2인승 티켓을 15,000원에 끊었다. (작년 여름에 오픈하셨는데 아직까지 오픈기념 특별할인을 해 주신다고 한다… ㅡ.ㅡ) [space height=”80″] 위너스 카트클럽 메인로고 [space height=”80″] 카트장 전경. 카트장은 완전 평지는 아니고 조금 경사가 져 있는데, 타이어로 카트 도로가 만들어져 있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이건 1인용 카트. 키가 140cm가 넘어야만 이 카트를 혼자 탈 수 있다고 한다. 따로 키에 제한을 두는 이유는… 다리가 짧으면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을 수 없기 때문. [space height=”80″] 비록 1인승을 어린아이 혼자 태우더라도 이렇게 헬멧까지 착용하고 탑승하기 때문에 안전하다. [space height=”80″] 본격적으로 카트 타기 전에 안전벨트를 체크해 주시는 사장님. 뒤쪽으로 우리 캠핑카가 보인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자~ 이제 출발!! [space height=”80″] 호주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카트는 처음이다. 물론 놀이동산에서 범퍼카는 많이 타 봤지만 이렇게 야외 트랙에서 카트를 타고 달려본 건 이번이 처음. 체감속도 100km/h이상으로 마음껏 트랙을 질주하니 스트레스가 휙~ 날아가 버린다. 카트가 원래 이렇게 재미있는 거라니.. 카트는 아무리 빨리 달려도, 마음껏 회전을 해도 뒤집어질 염려는 없다고 한다. 다만 다른 카트와 충돌할 수 있으니 안전이 필수. [space height=”80″] 어찌나 … Continue reading [2013제주여행#12] 제주여행의 또다른 즐거움, 위너스 카트클럽